비트볼트 카지노 [사진: 셔터스톡]
비트볼트 카지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으로 비트볼트 카지노이 2025년 또 한 번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볼트 카지노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주요 벤처 캐피털 기업인 판테라 캐피털(Pantera Capital)은 이날 보고서를 발표하며, 올해는 트럼프의 취임과 함께 비트볼트 카지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 낙관했다.

판테라는 트럼프의 취임이 비트볼트 카지노 시장 성장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 내다봤다. 트럼프가 취임 첫날 암호화폐와 관련된 행정명령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회계 공보나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은행 서비스 제한 등을포함하는 내용일 가능성이 있다. 또 트럼프가 이날 비트볼트 카지노을 준비자산으로 지정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판테라는 비트볼트 카지노 시장에서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도입이 주요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 예측했다. 블랙록의 비트볼트 카지노 현물 ETF 'IBIT'는 출시 11개월 만에 총자산 50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금 ETF의 총자산을 넘어선 수치로, 역대 가장 성공적인 ETF 사례로 기록됐다. 판테라는 미국 대선의 영향이 아직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향후 비트볼트 카지노 시장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전망했다.

다만 트럼프 취임 후 비트볼트 카지노이 단기적인 조정 국면에 들어설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비트볼트 카지노 현물 ETF는 지난해 1월 출시 전후를 기점으로 '루머 매수, 뉴스 매도'(buy the rumor, sell the news)의 전형적인 패턴에 따라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장기적인 급등으로 이어졌다. 이에 미국 장기금리 상승으로 주식시장 등 금융시장 전체가 불안정한 상황인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 출범 시에도 단기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볼트 카지노 토큰 [사진: 셔터스톡]
RWA 토큰 [사진: 셔터스톡]

아울러 판테라는 2025년 실물연계자산(Real World Asset, RWA)이 성장해 온체인 TVL(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에 예치된 총자산 규모)의 3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는 15% 수준이다. RWA는 부동산과 미술품, 국채, 지적재산권 등 유무형의 실물자산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토큰화시킨 자산이다.

판테라에 따르면 RWA 시장에서 약 70%는 비은행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에 채무 금융을 제공하는 시장을 의미하는 프라이빗 크레딧(Private Credit, 신용대출)이며, 인프라 개선으로 이 분야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또한 미국 채권과 스테이블볼트 카지노의 토큰화와 같은 디파이(DeFi) 인프라의 통합, 관련 인프라가 대폭 간소화되는 등 RWA의 사용이 가속화될 것으로 판테라는 분석했다.

이어 판테라는 텔레그램, 벤모, 페이팔, 왓츠앱, 로빈후드와 같은 앱들이 암호화폐의 게이트웨이로 작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앱들이 암호화폐의 진입장벽을 낮춰 다양한 사용자를 끌어들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왓츠앱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29억5000만명에 달하며, 텔레그램 연계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디오픈네트워크(톤, TON)의 MAU는 9억5000만명, 벤모와 페이팔은 각각 5억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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