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쿠팡의 배송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호남권 '로켓배송' 확대를 위해 전라남도 2025년 슬롯사이트군에 서브허브(중간물류)를 구축하고 약 450명을 직고용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지난해 10월 광주첨단물류센터가 운영을 시작하면서 늘어난 호남권 로켓배송 주문량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투자다.
이날 CLS는 전남 2025년 슬롯사이트군청에서 2025년 슬롯사이트군과 서브허브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용준 CLS 대표, 이개호 국회의원(전남 담양군·함평군·영광군·2025년 슬롯사이트군), 김한종 2025년 슬롯사이트군수 등이 참석했다.
쿠팡 2025년 슬롯사이트 서브허브는 150억원을 투자해 2025년 슬롯사이트군 서삼면 용흥리 일대에 지어지며, 오는 2월 개소를 목표로 한다. 연면적 약 4000평 규모의 시설에 약 450명을 직고용할 예정이다.2025년 슬롯사이트 서브허브가 담당할 배송권역은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나주시, 순천시, 여수시, 목포시, 무안군 일대를 아우른다.
홍용준 CLS 대표는 "로켓배송의 확대가 지역 재투자로 연결되는 선순환을 이루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5년 슬롯사이트군민 대규모 채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2026년까지 3조원을 투자, 지방 등 전국에 9개 물류센터를 건립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