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슬롯사이트 볼트가갤럭시S25 사전예약 기간을 앞두고 이용자 주의를 당부했다.사전예약 과정에서 허위·과장 광고, 지원금 부풀리기 등 이용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23일 방통위는 "신규 단말기 출시 전후 소위 '성지점'을 중심으로 온라인 판매채널을 통해 최신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은밀하게 편법 영업을 일삼는 행위가 증가할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주요 피해 사례로는 ▲허위·과장·기만 광고를 통한 판매 ▲구매와 관련 없는 할인을 지원금으로 오인하게 하는 설명 ▲보상환급(페이백) 등 비공식적인 지원금 지급 약속 미이행 ▲특정 고가 요금제나 부가서비스의 가입 강요 등이 있다.
방통위는 유통점이 터무니없이 저렴한 구매 금액을 제시하는 경우, 할인 조건과 잔여 할부금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추가적인 설명을 요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말기 구매 또는 이통 서비스 가입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이용자는 이통사 고객센터(114), 정보통신진흥협회 이동전화 불공정행위 신고센터 등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방통위는 단통법 폐지 관련 향후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시장조사심의관 주재로 이통사‧제조사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시장 자율점검(모니터링) 개선, 건전한 단말기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한 시책 수립 등 향후 정부와 산업계가 협력해 구체적방안을 마련해 가기로 했다.
김태규 슬롯사이트 볼트장 직무대행은 “올해 단통법 폐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지원금 경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제도 변경 과정에서 이용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장 점검을 강화해 이용자를 보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