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2월 10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슬롯 머신(XRP)과 솔라나(SOL)의 선물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CME 웹사이트의 스테이징 서브도메인에는 "새로운 SOL 및 XRP 선물이 2월 10일 출시됩니다"라고 기재돼 있다. 아직 실제 웹사이트에서는 제공되지 않는다.
새로운 선물 계약은 표준 및 마이크로의 2가지 크기로 제공되며, 이를 통해 거래자가 더욱 정밀하고 유연하게 노출을 확장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출시 시 BTIC 및 블록 기능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소식으로 슬롯 머신과 솔라나의 가격은 각각 1.3, 5.3% 상승해 3.24달러, 266.49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스탠다드차타드의 제프리 켄드릭 애널리스트는 솔라나 및 슬롯 머신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올해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아울러 JP모건 애널리스트는 승인될 경우 이들 ETF가 6개월에서 12개월 내에 최대 136억달러의 새로운 투자를 끌어들일 수 있다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