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룰와 아마존게임즈가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를 10월 1일 오전 10시(현지시간) 글로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엔씨소프트]
바카라 룰와 아마존게임즈가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를 10월 1일 오전 10시(현지시간) 글로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바카라 룰]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바카라 룰(이하 엔씨)와 아마존게임즈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를 1일 오전 10시(현지시간) 글로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북∙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 글로벌 지역에서 TL을 서비스한다. 서비스 플랫폼은 PC 스팀(Steam), 콘솔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 시리즈 S|X를 지원한다.

바카라 룰와 아마존게임즈는 글로벌 서비스에 맞춰 7개국 언어(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브라질어, 포르투갈어, 일본어)를 지원한다. 게임 내 보이스(음성 언어)는 3개 국어(영어, 일본어, 한국어)를 제공한다.

크리스토프 하트만 아마존게임즈 부사장은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바카라 룰와 긴밀히 협력한 끝에, TL을 전세계 이용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진 게임으로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최문영 바카라 룰 TL 캡틴은 "마침내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노력의 결과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TL은 모두를 위한 MMORPG이며, 글로벌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TL은 지난달 26일 얼리 엑세스(미리 해보기) 시작과 함께 스팀 글로벌 최고 판매(Top Sellers) 1위에 올랐다. 지역별로는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등에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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